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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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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Psychokinesis) - 이유 없는 혹평은 없다 영화 ‘염력’은 제목 자체가 흥미를 끌기 충분했지만, 2018월 10월 개봉 직후 혹평에 시달렸기 때문에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덕분에 불면증이 씻은 듯 나았다’, ‘영화를 보고 너무 화가 나 부들거렸다’는 관객평을 우연히 보고 다시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대체 얼마나 재미없길래? 이 영화는 연상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대배우 류승용과 연기천재 신은경이 출연했습니다. 출연진도 이미 완벽. 게다가 박정민과 정유미, 태항호 등이 조연으로 등장한다고 해서 더욱 기대감이 부풀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혹평을 받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관람 시간이 101분으로 길지는 않았으나, 저 역시 1.5배속으로 시청했습니다. 억지로 써보는 감상평 왜 이 영화가 혹평에 시달리는지 몇 분 보고 딱 알아챘습니다. 일반적으로 ..
유열의 음악앨범 - 지겹게 엇갈리는 사랑 레트로 멜로를 표방하는 영화 정해인, 김고은 주연으로 2019년 8월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유열의 음악 앨범'입니다.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그때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지우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의 멜로를 꼭 한 번 그려보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만큼 이 영화는 레트로나 복고 멜로를 지향하는 듯합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같은 1990년대 향수를 느끼긴 어렵습니다. 핸드폰 대신 삐삐를 사용하고, 메일을 확인하지 않으면 연락하기 힘들다는 설정 외 크게 공감할 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OST로 향수를 느끼기엔 줄거리에 개연성도 없습니다. 우연에 우연을 거듭하는 설정과 또 우연에 기댈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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