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이진 사회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 - 백이진 나희도 한 이불 / 잃어버린 일기장 / 스물 두 살엔 혼자 #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화 고유림 러시아 귀화를 단독 보도했던 백이진. 알고 보니 고유림에게 뉴스를 보도한 후 찾아갔었는데요. "어차피 알려질 일 백이진 기자가 제일 먼저 알아서 다행이야" 백이진은 귀화 이유를 밝히자고 회유하지만, 유림은 부모님이 욕먹는 게 싫다며 거절합니다. "나 감당할 수 있어 그냥 내가 욕먹을게. 부탁이야" 속 깊은 고유림. 백이진은 그 길로 오열을 하고 있는데, 희도가 나타납니다. "넌 힘들면 힘들수록 숨는구나" "내가 유림이 이렇게 만들어놓고...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어" 희도는 말없이 안아주고요. "유림이가 그러더라. 그게 네 일이라고. 우리는 펜싱을 하고, 너는 취재를 하는 거. 받아들이자.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더라" 두 사람은 벽에 쓰여있는 '고유림 매국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