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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영화 드라마

'오늘의웹툰' 최종회 - 시청률 1%대 종영.. 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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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드라마 오늘의웹툰 16회 (마지막회)

김세정(온마음 역) 주연의 '오늘의 웹툰'시청률 1%대 부진한 성적으로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이 드라마는 마즈다 나오코의 일본 만화 '중쇄를 찍자'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원작 매거진 편집부를 '네온 웹툰 편집부'로 바꾸는 등 한국 사정에 맞게 각색을 일부 한 것으로 보이나, 일에 대한 과한 몰입, 억지 설정 등으로 큰 공감을 얻지 못했는데요.


현실성 '제로' 공감대 얻기 힘들었던 캐릭터



평생 유도선수로 살아왔던 온마음이 부상을 입은 후, 네온 웹툰 편집팀에서 계약직으로 몸이 부숴져라 일을 했지만, '사내맞선'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사실 김세정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그동안 시청률을 캐리해 왔는데, 이번 온마음 역에서도 캐릭터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었죠.




사회초년생으로 무조건 열정 과다! 가끔 오글거리는 연기가.. 보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허관영 본부장은 16화 내내 장만철 팀장을 이유 없이 괴롭혔었는데요.




처음 악역으로 등장할 때부터 권선징악으로 벌을 받게 될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마지막회에 네온 웹툰을 떠나게 되었으니.

또한..! 중간중간 네온 경쟁사 영툰 대표와 1대 1로 M&A 딜을 진행하고, 네온 대표에게도 막 대드는 것이.

과연 본부장에게서 저런 파워가 어떻게 나올까 의구심을 자아내곤 했습니다. 한 마디로 현실성이 없다는 것!

그 외 구미호 공주 웹툰 작가 나강남 역에 우리의 '환혼' 이선생님이 열연을 펼치긴 했지만




백어진, 신대륙, 뽐므. 그 외 신입작가들의 이야기를 한 회씩 에피소드로 구성하면서




마치 단편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는 혹평이 있었습니다.

NO 로맨스는 독이 되었나



'오늘의 웹툰'은 로맨스가 거의 없는 드라마로 시도를 했는데요. 남주로는 부편집장 석지형(최다니엘)과 온마음의 동기 구준영(남윤수)가 나왔습니다.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동기와 이들의 중심을 잡아주는 선배, 이렇게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듯 하지만 사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로맨스는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남윤수의 경우 연기 논란까지 일으키면서, 남주에게 몰입해서 보는 맛은 확실히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웹툰 최종 시청률은?





그렇게 '오늘의 웹툰'은 1화 시청률 4.1%로 나쁘지 않게 시작했으나, 10회 시청률은 1.5%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마지막회는 1.6% 아주 부진한 성적표로 마무리!

동시간대 MBC에서 시작한 '빅마우스'가 12.3% 자체 최고 시청률로 같이 종영한다는 점에 비춰보면, 오늘의 웹툰이 얼마나 고전을 면치 못했는지 알 수 있을텐데요.



나름 잔잔한 재미로 봤다면, 이 드라마가 만족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뭘 선택했는지는 너무나도 명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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