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변호사 드라마가 워낙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승기, 이세영 주연의 '법대로 사랑하라'도 그렇고, 남궁민 주연의 '천원짜리 변호사'도 그렇고 말이죠.
디즈니플러스에서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정려원, 이규형 주연의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공개됐습니다.

장르: 법정물, 미스터리, 로맨스
공개일: 2022년 9월 21일
몇부작: 12부작
연출: 강민구
작가: 김단
출연: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
시청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파트너 변호사라는 야망을 품었던 노착희(정려원)가 국선 변호사가 되고 자기보다 또라이 같은 팀원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 인데요.

노착희는 성공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던 인물이었습니다. 약자보단 강자 편에서, 중소기업보단 대기업 편에서 성공 기회만 보던 인물이죠.
그러던 그녀는 어릴적 친구가 피임약 부작용의 피해자임을 알게 되고 큰 그림을 그립니다.
친구에게 위장 자살 시도를 시키고, 여론을 조작하면서까지 그녀를 도왔죠. 알고보니 친구는 양말공장에서 힘들게 번 돈으로 착희의 대학등록금을 대줬었는데..!

그렇게 친구를 도우면서 내적 갈등을 겪은 착희는 국선전담 변호사로 발령이 납니다.
그리고 파트너로는 본인보다 더 또라이인 별종변호사 좌시백(이규형)을 만나게 되고, 약자의 편에 서서 변호를 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국선전담 변호인 정혜진이 집필한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합니다.
조현병으로 범죄를 저지른 사람, 돈이 궁해 대출이나 취업의 미끼를 물었다가 범죄조직의 하수인이 된 이들, 국선 변호사 제도를 악용하는 이들까지!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각색했다고 하네요.
총 12부작으로 방영 예정이며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착희(정려원)
이기기 위해선 뭐든지 물어뜯는 에이스 독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장기도(정진영)
거대한 야망을 품은 대형 로펌 '장산'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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