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179회 : 강원도 고성 '한 달 살기' 매물! 바다 통창 예산 300만원

#구해줘!홈즈 179화

이날 방송에서는 '한 달 살기' 단기 임대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했는데요.

현재 의뢰인은 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에 딱 맞는 집을 찾고 싶었다고 합니다. 크하~!

평소 자연 속에서 일하며 사는 로망이 있다며, 지역은 수도권과 비교적 오가기 쉽고 바다가 가까운 강원도 일대를 희망했는데요.

특히 바다를 좋아해 차로 10분 이내에 바다가 있기를 바랐습니다.

더불어 방 1개와 주말에 어머니나 친구들이 놀러 올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희망했는데요.

예산은 한 달 단기 임대로 최대 300만 원까지 가능!

이날 의뢰인은 복팀의 <한 달 살 고성> 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는데요. 속초시와 가까운 고성군은 찐 한달살기러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서까래와 오션뷰 통창, 그리고 평상이 엣지있는 매물 한 번 보러 가실까요~?

외관은 서울의 흔한 집(?) 같아서 약간 실망스럽긴 하고,

현관은 비교적 옛스럽고(?) 신발장도 없지만요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넓은 거실에 천장 서까래가 돋보이는데요...!

2000년도 준공한 집이지만, 올해 리모델링을 하면서 서까래를 살려놨다고 합니다. 현관을 왜 리모델링 안하셨을까 ㅎㅎㅎ

TV도 옵션으로 마련되어 있고요.

그리고 거실에서 드디어 보이는 바다! 오션뷰입니다.

실제로 보면 바다가 더 가까이 보인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등대와 섬, 횟집이 쓰리콤보로 보여요 ㅋㅋㅋ

거실과 이어진 다이닝 공간에는 대형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라탄 조명은 아늑함을 더해줍니다.

저쪽 보이는 아치형 문을 통해 들어가면 넓은 분리형 주방이 나타나는데요.

냉장고, 토스트기, 세탁기, 커피포트 등이 다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치문 자체도 꽤 매력있죠?

그리고 신기하게도, 분리형 주방에서 연결되어 있는 방이 안방인데요?

사이즈로는 작은 방이지만, 안방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바다가 보이는 평상이 있기 때문! 완전 히트다, 히트!

원래 발코니 공간이었지만, 평상을 놓고 단열 공사까지 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이 마주보고 앉아도 충분한 공간! 일출 맛집이라고!

그리고 거실에서는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아주 큼~~ 직한 방이 나타납니다. 친구든 부모님이든 손님이 여럿와도 충분한 공간이네요.

이 방 역시 어김없이 통창 오션뷰!

화장실은 화장실 공간과 샤워 공간이 잘 분리되어 있습니다. 욕조는 없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은!

11월 기준 한 달 단기 임대 가격은 250만원! 하루 8만원 꼴이라고 합니다.

의뢰인은 강원도 중에서도 고성을 좋아하는데다, 일하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창이 좋아서 이집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and 자전거를 한 달 동안 대여해 주는 서비스도 마음에 들었다고!

한 달 살기 부럽네요. 이상 한 달 살 고성!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