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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드라마 ‘너는 나의 봄’ - 로맨스 아닌 스릴러 “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 마침내 만나게 된…. 너는 나의 따뜻한~~~ 봄이다” 성시경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너는 나의 봄이다’인데요. 이 노래에서 출발했다는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이 드디어 첫 방송을 했습니다. 로코퀸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가 출연했고요, ‘더 킹 - 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았습니다. 최근 수목드라마 ‘월간 집’, ‘간 떨어지는 동거’에 집중하고 있어서 마침 월화 드라마가 고프던 참이었는데 절묘한 타이밍이었습니다! 다만 드라마 제목만 보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기대하면 안 됩니다. 살인사건으로 시작되고, 보면 볼수록 무서워지니까요. 드라마 소개에도 ‘힐링 로맨스’로 되어..
간 떨어지는 동거 11~12화 - 운명을 둘러싼 가슴절절한 노력 정주행하고 있는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가 벌써 11, 12화까지 방영됐습니다. 총 16화로 구성되어 있으니, 종영까지 딱 2주밖에 남지 않은 것이겠죠? 아쉬운 마음에 1화부터 다시 또 정주행 하기 시작했습니다만, 12화만큼 가슴 절절한 내용도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이뤄지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지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제가 더 맴찢... 그보다 더 슬픈 내용이 있을까요. 11화 고놈의 붉은실이 뭐길래 여전히 질척거리는 계선우는 술에 취한 채 이담을 안아버립니다. 프리허그라면서요. 신우여는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선우와 이담 손가락 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붉은 실이 내내 마음에 걸립니다. 담이는 늘 우여에게 선우와 있던 일을 솔직히 말해줍니다. 그것..
김비서가 왜그럴까 - 트라우마라는 것, 사랑이라는 것 유치하지만 유치하다고 욕하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가 있죠. 저에겐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딱 그랬습니다. 2018년 6월부터 7월 말까지 방영한 16부작 드라마입니다. 시청률이 8.7% 나왔으니 지금으로 치면 꽤 높네요. 현재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기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었으며, 박서준, 박민영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내용은 멜로 로맨슨 답지 않게 다소 심각하다면 심각하지만, 박서준과 박민영의 단정하면서도 센스 있는 오피스룩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9년 만에 사직서를 낸 김비서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은 잘난 외모만큼이나 냉정하고 까칠합니다. 똑똑한 데다 탁월한 경영능력까지 갖췄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 스스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연애조차 안 한다고 합니..
'더킹' - 대한민국 왕은 누구인가? 오늘은 별 기대하지 않고 보았다가 깜짝 놀란 영화 '더킹'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우선 배우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데 기대보다 훨씬 더 몰입도 높은 연기력에 놀랐습니다. 또한 실제 있을 법한 시대적 배경에, 실제 있을 법한 등장인물들로 현실적인 느낌을 더했습니다. 마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듯한 탄탄한 스토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상위 1%의 권력을 둘러싼 모종의 음모와 처세술이 궁금하시다면, 봐도 좋을만한 영화입니다. 2017년 1월 개봉했으며, 관객수 531만 명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검사가 된 박태수...햇병아리 시절? 영화는 박태수(조인성)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박태수는 목포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히든피겨스(Hidden Figures) - 시대를 앞서간 당찬 세 여성 "용기엔 한계가 없다" “강인함에는 남녀가 없다" “천재성에는 인종이 없다" 2006년 개봉한 영화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입니다. 1960년대 초 미국 NASA에서 최초 진행한 우주궤도 프로젝트, '머큐리 프로젝트'를 둘러싼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소련이 냉전을 벌이던 보수적인 시대, 흑인으로 그것도 여성으로 태어난 천재들이 주인공입니다. NASA를 움직인 세 명의 흑인 여성이 등장하죠. 2017년 개봉했으며, 데오도르 멜피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흑인 차별 지금도 미국에서 흑인을 대상으로 한 총격사건이 종종 발생하는데, 소련과 냉전을 벌이던 1960년대는 어땠을까요. 흑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심각했..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 (그리고 이 애니를 본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삶의 기로에서 의기소침하고 힘들 때 찾아보면 좋을 애니메이션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보고 단번에 인생 애니메이션이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개구리 중사 케로로', '케로로 더 무비' 등 케로로 시리즈를 연출한 '사토 준이치' 감독 작품이더라고요. 저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감독의 작품을 챙겨보는 편이었는데, 신카이 마코토는 영상미와 OST로 울림을 준다면 사토 준이치 감독은 판타지 같으면서도 위안을 주는 탄탄한 스토리와 아이디어로 승부를 보는 듯합니다. 결론은 둘 다 좋습니다! 슬픈 '무한 게이지 수수께기' 미요 주인공인 중학생 미요는 과도하게 밝은 성격의 아이입니다. 걸음걸이 조차 평범하지 않고 건들건들하며, 좋아하는 아이 앞에서 이상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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