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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 Review_영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회 - 백이진 나희도 완벽한 이별 / 반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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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다섯 스물하나 최종화

911 사건 이후 뉴욕 특파원이 된 백이진. 사실은 떨어질 줄 알고 지원했었다고 하는데요. 덜컥 붙어버린.




이진은 그렇게 희도에게 전화를 하는데요. "나 다음달에 한국 들어갈 거 같애"

하지만 희도는 시합 때문에 다음달에 유럽에 가 있을 예정이에요. "희도야, 나 사실 뉴욕 특파원 지원했는데 뽑혔어"




희도는 "잘됐네. 축하해"라고 말합니다. "백이진, 이제 나한테 그만 미안했으면 좋겠어. 끊을게"

2개월 후,

이진은 공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가는데요. 캐리어를 보는데 희도 물건이?ㅋㅋㅋ 희도랑 커플로 샀던 캐리어가 바꼈던 거네요.




희도는 공항에 '백이진이 찾으러 올 것'이라며 캐리어를 맡기고 갔는데요. 마주치기 싫었나 봄...



결국 백이진은 희도 문 앞에 캐리어를 두고 가는데..."백이진, 왜 그냥 가?"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서" "그럼 너도 그날 답했어야지" "난 안돼는데...내가 이렇게 만든건가?"

"아무도 잘못한 사람은 없어. 그냥 이렇게 된거야" "다 내팽겨치고 한국 오는 거 네가 원하는 일 아니라고 생각했어"

"그냥 더 이상..사랑이 나에게 힘이 되지 않아" 흑..희도야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할 수 있어? 헤어지는 거" "이미 하고 있었어, 우리"




"나 여기서 너 처음 만났어. 여기가 우리 끝이니?" "그런가봐"

이별을 결심한 희도는 매우 슬픈데요. 하지만 그 심정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




털썩 주저앉은 백이진...너무 안쓰럽다. 하지만 기자로서 곧 일을 해야만 하고.




오랜만에 4인방이 다 모여보는데요. 문지웅은 홈페이지에서 패션의류를 파는 것 같아요.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희도 이별 소식에 침울해지고.

희도는 폰이 오뎅탕에 빠져서 새폰을 사러 갔다가 커플 요금제에 가입했단 걸 깨닫게 되는데요.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만 해제 가능하다는 사실 ㅋㅋㅋ




둘은 어쩔 수 없이 다시 만나고요. "언젠간 해야하는 일이잖아"




그렇게 커플 요금제까지 해지하고 돌아가는 길. 이진은 한 번 더 용기를 내보는데요. "이거 맞아, 우리?"

"이거 맞아" 희도는 완강하고.

"희도야 내가 서운하게 했으면 미안한데, 나는 나대로 매일 죽을 힘을 다해 버티고 있었어. 나는 죽음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을 매일매일 만났어. 멘탈 나가더라.

죽어가는 사람들 앞에서 보고싶단 감정은 사치같고. 그래도 니가 응원해주니까 그만큼 잘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어"




"넌 내말은 뭐로 듣는건데? 나 니꺼 다 나눠 갖겠다고 했어" 슬픈 감정을 혼자 삭이고 싶었던 이진과 말을 안해줘서 6개월 간 힘들었던 희도.

"우리는 좋을 때만 사랑이야, 힘들 땐 짐이고"




희도는 아빠 장례식에 엄마가 뉴스하느라 오지 않았던 트라우마를 털어놓는데요. "그걸 네가 또 시키네"

이진은 "대신 너 다신 후회하지마"라며 결국 화를 내고. 희도는 돌아섭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평범한 날을 보내다가 갑자기 쓰러진 희도. 결국 입원까지 하는데요. 엄마는 "운동을 그렇게 해도 멀쩡했던 애가 헤어졌다고 쓰러져"라면서 속상해 하고.




그리고 '백이진, 사실 그런말을 하려던 게 아니였어'라며 후회하는 일기를 썼는데요. 버스에서 책가방을 엎으면서 일기장을 잃어버림...




이진은 희도와 함께한 좋았던 때 꿈을 꾸고, 울면서 잠을 깨는데. 아주 엄청 짠하다 짠해...




그러더니 갑자기 이진 앞으로 희도 일기장이 택배로 옵니다. 오잉? 일기장 안에 백이진 주민등록증이 붙여져 있기 때문인데요.

예전 이진이 주민등록증을 두 번 발급 받는 바람에 하나를 희도에게 주었던.

이진은 희도 일기를 읽어보기 시작하는데요. 이진이 미국에 급히 갔을 때, 희도가 혼자 여행지에 갔었단 사실도 알게 되고요.




한편, 희도는 백이진이 방을 빼는 날이라는 걸 알고 달려오는데. 이진도 희도에게 달려가고요. '우리의 마지막이 그렇게 끝나서는 안된다'



"아프지 말고..다치지 말고.."

"술에 너무 기대지마. 힘들면 상담 받아. 미국엔 그런게 잘 되어 있다던데"

이진은 희도 신발끈을 묶어주다가 눈물이 나고..."너무 힘들지 말자, 우리. 잘 지내, 희도야"




그렇게 헤어진 두 사람. 7년 후,

희도 엄마는 앵커직에서 내려오기로 하는데요. 후임 앵커로 백이진을 추천합니다. 벌써 10년 차 기자인 백이진.




이진은 희망했던 대로 아파트를 대출 껴서 사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데. 앵커직에도 당당하게 섭니다! 멋지다 백이진!

희도는 샌프란 경기 이후 은퇴를 결심하는데요.




한편, 예능PD가 된 승완네 아빠 장례식에 다 모이는데요. 문지웅과 고유림은 각각 스트릿 패션, 펜싱클럽 분야에서 대표가 됐고요.

아직 현직 선수인 희도는 이미 결혼을 한 상황...오마이 갓!

이진은 뒤늦게 왔는데요. 이진은 승완이에게 '애들은 잘 지내?'라고 묻고요.




"전 여친 소식은 어떻게 말해드려요?"
"뉴스로 볼게"




그러더니 백이진 동생이 이렇게 훌쩍 커서 완숙 누나, 승완이를 만나러 옵니다. "기다려 준다면서요, 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는 거 아니에요?"ㅋㅋㅋ 둘이 잘되는 군요.



지웅은 유림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고요.

그리고 은퇴경기에서 나희도는 금메달을 따고, 백이진이 진행하는 뉴스 인터뷰에 나가게 되는데요.




백이진은 "나희도 선수, 금메달 딴 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하고.




희도는 "앵커님도 잘 지내셨나요?" 라고 묻고…이게 마지막.




희도는 은퇴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장 영광스러웠던 일은 제가 고유림 선수의 라이벌이었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는데요. 유림도 "나도, 나도 그래 희도야"라며 축하해주고.

"우리의 시대였다, 그치?"

다시 나희도의 딸 민채가 등장하고요. 책방 아저씨가 폐업을 준비하다가 이진이 예전에 맡겼던 희도 일기장을 전해주러 옵니다. 그 곳에는 희도가 잃어버렸던 다이어리가 있는데.




"엄마, 나 발레 다시 시작할래. 그리고 나도 해보고 싶어. 발레 때문에 울고 웃고 행복했다가 좌절했다가 그런거. 해볼래"




그리고 나이든 희도는 옛날 일기장을 다시 보는데요.

이진이 한 장 써놨죠.




'오래된 일기장이 돌아왔다. 잊고 살았던 후회가 함께 돌아왔다. 오랫동안 나를 괴롭힌, 고치고 싶었던 이별의 순간'




"너 때문에 사랑을 배웠고, 이별을 알게 되네"
"니가 알려준 사랑이 내 인생을 얼마나 빛나게 했는지 모를거야. 고마워"

이제서야 두 사람은 완벽한 이별을 하고.




모두의 희망사항과는 달리, 이별한 두 사람. 청춘의 한 자락 이야기였네요. 나희도, 백이진 안녕.



쿠키영상)



백이진이 15년만에 정보가 있는 홈페이지 접속을 하는데, 비번을 까먹었고요. 그래서 비번 찾기를 시도하는데.



첫사랑의 이름은? 나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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