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테디베어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중문 관광단지 내 갈 곳을 찾다가 곰인형 좋아해서 잠시 ㅎㅎ 실내 뮤지엄이기 때문에 비오는날 가도 좋아요!
주차공간은 적당한 편지만, 주차 관리를 엄격하게 해요. 표 끊는 곳에서 차 번호 알려주고 들어가야 합니다~
테디베어뮤지엄은 경주, 설악 등에도 지점이 있다고 해요~ 저는 제주지점만 가 보았습니다. 리뉴얼해서 한때 무료입장도 했다고 하던데, 저는 정가주고 들어갔..
들어가자마자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아닌 곰이 반겨주고요 ㅎㅎ
테디베어뮤지엄은 역사별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1902년 탄생한 테디베어는 미국 26대 대통령 데어도어 루스벨트의 애칭에서 따온 것 알고 계셨나요?
100년 넘게 함께해 온 테디베어이기에 역사 중요한 순간들을 재연해 놓고 있었어요.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최후의 만찬 ㅋㅋㅋ 실제로는 손을 움직이고 있는게 포인트에요
고흐 테디베어 슨생님 ㅋㅋㅋ
눈썹 없어진 모나리자 테디 슨생님 ㅋㅋㅋ
유럽을 정복한 나폴레옹 테디 슨생님 ㅋㅋㅋ
1955년 오픈한 디즈니랜드, 아 가고싶다
1969년 테디베어 암스트롱과 함께 달 착륙 ㅋㅋㅋ
제주도에 있는 만큼, 한국과 관련된 전시도 따로 하고 있는데요. 테디베어들이 해녀 복장한 게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엘비스 프레슬리 공연장 ㅋㅋㅋ 테디베어 나와서 나팔바지 입고 스텝 밟으면서 춤추는데 너무 귀엽 ㅋㅋ 두 번 봤어요 ㅋㅋ
기프트샵도 따로 있는데, 조그만 아이 하나 사려고 몇번이고 들었다 놨다 반복하다 말았어요. 가격대는 좀 있습니다!
테디베어 야외 정원도 있는데, 아직 공사중이에요. 대형 테디베어가 공사중임을 알려줍니다 ㅎㅎ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더욱 좋을 테디베어 뮤지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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