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벌써 황도 마지막회. 지난주에는 큰 혹 허재에 이어 작은 혹 김병현까지 오면서 대환장 파티가 벌어졌는데요.

나름 꿀잠을 자고 일어난 네 사람.
바닷바람을 맞고 자면 얼굴이 퉁퉁 붓는다나 봐요? 아님 전날에 많이 먹어서 그런가 ㅋㅋㅋ

하루 만에 황도 적응 완료!ㅋㅋㅋ

병현이가 씻는다니까 놀라는 선배들 ㅋㅋㅋㅋ
다른 자연인들은 세수도 안 하시는?ㅋㅋㅋㅋ

한 술 더 떠서 수건 없다고, 바람이 수건이라네요 ㅋㅋㅋ

오늘은 본격 먹방 이전에 태풍으로 무너진 닭장을 보수한대요
(오늘도 태풍이 오고 있는데 황도 괜찮으려나요?ㅠ_ㅠ)

예고편 보고 닭 잡아먹나 했더니, 그냥 이주시키는 거라 다행이다…

닭장을 보수하지 않으면, 새가 잡아간다고 하니 열심히 고쳐봅니다

가장 싫어하는 게 무전취식이라는 김병현 선수 ㅋㅋㅋ 혼자 열심히 일하고요 ㅋㅋㅋ

신축 아파트로 간다니 ㅋㅋㅋㅋ 귀여우심 ㅋㅋㅋㅋ

현주엽 덕분에 그래도 속전속결 ㅋㅋㅋㅋ

하루 중 가장 수위가 낮은 물때, 뭔가를 잡으러 가봅니다

청년회장이 입수한 그곳엔, 바로 거대한 크기의 자연산 해삼!!

전복도 있네??? 레몬 딜 버터에 구워서 촵촵 먹고 싶..

황도에 널린 게 해삼, 전복이로군요
(외연도 어촌 허가를 받은 분들만 채취할 수 있대요. 아니면 형사처벌 가능하다는 주의)

워후! 열심히 물놀이도 하고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병헌님 통 들고 수영하느라 다잡은 해삼들 빠져나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맑은 표정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발견한 병현의 업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들에게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김병현 선수 ㅋㅋㅋ

히포가 야무지게 수습에 나서봅니다
덕분에 바나나보트만 한 해삼도 잡고 ㅋㅋㅋㅋㅋ

황도에서 마지막 식사는 무려 물회와 전복구이!

오늘도 농구부는 투닥댑니다 ㅋㅋㅋ

병현님은 일처리는 느려도, 참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사람 같아요 ㅋㅋㅋ 항상 밝음 ㅋㅋㅋ

느린 꾸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현님만 나오면 왜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일을 즐겁게~ 즐겁게~

허재가 엎어 키운 김병현 ㅋㅋㅋㅋ

전복 버터구이… 저렇게 굽는 거예요? 이런 ㅠㅠㅠㅠ

이 와중에 전복하나 줬다고 지적하는 히포 ㅋㅋㅋ
씹는 소리가 참.... 이 시간에 반칙아니에요???

야무지게 병현님이 면을 삶겠다고 나서는데, 어마무시한 양 ㅋㅋㅋㅋ 히포도 거절하는 양 ㅋㅋㅋㅋㅋㅋ

풀어! 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물 헹구는 법도 모르는듯 ㅋㅋㅋㅋㅋㅋ 행님들 화남 ㅋㅋㅋㅋ

우리의 '큰 혹' 허재님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날이 있다니 ㅋㅋㅋ

이번 시즌에 김병현 선수 없었으면 어쩔뻔 했어요 ㅋㅋㅋ

청년회장은 결국 세 사람을 만나지 않기 위해, 당분간 황도를 피해 있겠다고 하네요 ㅋㅋㅋ 박장대소한 황도편, 1편부터 다시 챙겨보시길 권해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