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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 Review_영화 드라마

알고있지만, 최종화 - 나 아직 너한테 기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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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10화이지만, 벌써 최종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나비와 박재언은 거센 비만큼이나 폭발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유나비는 “처음부터 알고있었다. 이건 사랑이 아니라는 걸”이라고 혼자 되뇌어 봅니다. 재언 또한 “이제 알 것 같다. 모든 걸 던지고 있는 건 나라는 걸”이라고 말하네요. 뒤늦게 깨달아버린 마음, 그리고 엇갈림.




재언은 책상 위에 엎드려 자다 도자기 컵까지 깨버리고... 이건 앞으로도 험난 할 것이란 암시? 아니면 두 사람의 깨진 관계를 드러내는 설정? 그러나 유나비는 박재언이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자신의 이름을 따뜻하게 불러줬다고 또 기억합니다. 지긋지긋하게 끊어낼 수 없는 마음.




다음날 재언은 한 번 더 유나비의 손을 잡아보지만, 나비는 차갑게 뿌리치고 맙니다. 그러던 중 하필 나비의 작품 위로 천장에서 팬이 떨어지고, 작품은 산산조각나버렸는데. 재언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

재언은 나비의 말대로 떠나려는 듯 짐을 싸다가 다시 나비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우는 나비에게 다시 해보자...그리고 완성되면 다신 안 나타나겠다고 말을 하는데…




그렇게 두 사람은 작품 활동에 다시 매진하고, 재언이 나비를 데려다주는 일은 하지 않고 거리를 둡니다. 작품이 완성되고 재언은 나비에게 “너는 작품할 때 가장 행복해 보여. 제일 이쁘고”라고 말해줍니다.




먼저 떠나는 재언, 나비 눈에는 눈물이 흐릅니다. 재언은 학교 짐도 정리하고, 그토록 좋아했던 집 베란다의 나비들도 모두 훨훨 날려줍니다.




그날 이후, 재언은 약속대로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고새 도혁은 사인을 해줄 정도로 유튜브 ‘국숫집 손자’가 잘돼는 모양인데요. 성격만큼이나 싸인도 또박또박 이름을 써줍니다. 도혁은 나비와 얘기하면서, 나비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아는 것 같은데…




재언이 후배를 통해 돌려준 나비 노트에는, 재언이 나비를 그린 그림이 함께 있습니다. 나비가 이전 남자친구 전시회에서 작품으로 성희롱을 당했을 때, 하필 그때 첫눈에 반했다는 재언의 마음이 담긴 습작이었죠. 나비의 마음은 복잡해져만 가고, 재언에게 전화를 하지만 전원은 꺼져있고.




드디어 대학 갤러리전이 열리고, 다행히 나비 작품은 기가막히다는 평을 듣습니다. 교수님은 ‘드디어 한꺼풀 벗은 느낌’이라고 칭찬해 줍니다. 나비는 재언을 기다리는 듯한데... 도혁이 나타나죠. 도혁에게서 꽃다발을 받은 상황에서 하필 재언이 나타나는데, 나비는 꽃다발을 도혁에게 돌려주고 재언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재언은 사라졌고, 도혁은 나비에게 ‘박재언 좋아하는거냐’고 묻습니다. 나비는 ‘아마도’라고 대답을 하네요. 그리고 도혁에게는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미안해하지 말라며 떠나는 도혁. 끝까지 착한 남자 ㅠㅠ...




나비가 친구들과 뒷풀이 후 다시 찾은 갤러리에는, 재언이 서 있습니다. 나비가 “너 여기 왜 있어?”라고 묻지 “미안”이라고 답하는 재언. 나비는 재언이 만들어 준 팔찌를 하고 있습니다.

“나 아직 너에게 기회 있어?”라고 묻는 재언. 늘 그렇듯 재언은 돌직구예요. 이제 어디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으라는 나비.




두 사람은 드디어 사귀게 되네요. 후회할 걸, 아플 걸 알면서도 일단 해보겠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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