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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 Review_영화 드라마

알고있지만, 9회 - 이미 끝이라는 걸 알고있지만 / 나비를 완전히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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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보러 갈래?”

유나비가 계속 멀리하는데도 끊임없이 흔드는 박재언. 양도혁이 나타나서일까요, 재언의 대시는 점점 거세지는데…

둘은 결국 바(bar)에가고 나비는 도혁과 문자를 합니다. 나비의 시선이 자꾸 자신에게서 멀어짐을 느끼는 재언. “걔 좋아해?”라고 직설적으로 묻습니다. “좋은 애야”라는 어중간한 대답. “그럼 왜 연애 안 해 양도혁이랑?”이라고 물어보는 재언. 역시 보통이 아니에요.


나비는 “적어도 걔한테는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기도 하고”라고 말합니다. 무슨 심정인지 알 것 같아요. 그러나 하필 재언은 짐을 가지러 간다며 나비 집으로 향하고, 그 장면을 도혁이 목격합니다. 재언은 도혁이 와 있음을 알고 굳이 나비 집 안까지 들어갑니다. 도혁이 우네요... 맴찢


재언은 나비에게 드디어 “우리 사귀자”라고 말합니다. 나비와의 있을 때의 모습이 스스로 낯선 재언. 나비 역시 갑작스러운 재언의 말이 진심인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 시각, 도혁은 나비를 불러내고 나비는 일찍 자겠다며 거절합니다. 도혁은 좀비가 되어 고향으로 내려오고, 요리도 제대로 못하는데…


오히려 교수님은 나비의 작품을 보고 “정말 애정이 있느냐”며 “조금만 어떻게 하면 쭉 뚫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다. 그걸 재언이한테 배웠으면 한다”라고 조언합니다. 의외로 마음을 닫고 있는 건 나비일지도?




나비는 도혁과 통화하면서 교환학생 떨어졌다는 말까지 하고, 이를 본 재언은 나비가 이미 자신에게서 멀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도혁은 본인도 힘들 텐데, 나비에게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며 위로해줍니다. 착한 도혁이…

재언은 나비를 집까지 또 데려다주고, 선물이라며 나비 펜던트가 박힌 팔찌를 채워줍니다. 도혁의 유튜브 ‘국숫집 손자’는 유명해져서, 소속사 계약까지 하게 되고요. 도혁은 나비에게 그동안 찍었던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 선물하네요. 이따가 비 온다며 우산까지 챙겨주는.. 너란 남자…



도혁은 나비에게 재언과 같이 집에 들어가는 걸 봤다고 솔직히 말하는데요, 그러면서 “걔가 널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느꼈던 순간 한 번이라도 있어?”라고 돌직구를 날립니다.

도혁이 말한 대로 비가 쏟아지고... 재언은 도혁을 만나러 간 나비를 집 앞에서 기다립니다. 비를 쫄딱 맞은 채로요... 이건 반칙이야!! ㅠ_ㅠ


비 맞은 재언은 드디어 폭발합니다. “야 너 왜 이렇게 늦게 와? 지금까지 양도혁이랑 있다 온 거야? 난 이제 재미가 없나?”라고 묻습니다.

“양도혁은 네가 나랑 같이 집에 들어가는 걸 보고도 좋대?”  이런 말을 하면 너무 마이너스예요!!


결국 나비와 재언은 크게 다투고, 나비는 “너와 만난 걸 후회해”라고 소리칩니다. 그리고 다신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하네요.

마지막 회를 앞두고 서로 마음 표현이 이렇게 엇나가다니!! 대체 어쩌려고???


"나비를, 완전히,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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